
시민과 함께하는 환자 중심 거붕백병원에 아주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오셨습니다.
바로 거제시가족센터와 함께하는 '2026년 이주배경가족 통합지원사업 - 거제 이음 프로젝트'의 주인공들입니다.
낯선 한국 땅에서 아이를 키우고 가정을 꾸려가는 이주배경 가족분들에게 가장 막막하고 걱정되는 일은 아마도 '가족의 건강'일 것입니다. 말이 서툴고 시스템이 생소해 병원 방문을 주저하셨을 분들을 위해, 거붕백병원이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 드렸습니다.
■궁금했던 병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본관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만남은 설렘과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우리 병원에서 가능한 진료와 검사 항목들을 차근차근 소개해 드리고, 평소 궁금했지만 선뜻 묻기 어려웠던 고민들을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고객지원팀과 건강증진부의 직원들이 직접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습니다. 질문이 나오기가 무섭게 현장에서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전달하며 활발한 의사소통을 이어갔습니다. 덕분에 막연했던 궁금증을 즉각 해소할 수 있었고, 솔직하고 편안한 대화 속에서 서로의 마음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의 건강을 지키는 첫 번째, 건강검진 체험
이어서 방문한 건강증진센터에서는 건강증진부 최현숙 팀장의 열정적인 가이드가 빛을 발했습니다. 대기표를 뽑는 순간부터 시작해 시력과 청력 검사, 신체 계측, 채혈, 영상 촬영, 그리고 구강 검진까지 실제 검진이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을 하나하나 직접 보여드리며 생생한 설명을 전했습니다. 검사별로 어떤 방법으로 진행되는지,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눈높이에 맞춰 안내해 드린 덕분에 참가자분들은 실제 검진 환경을 몸소 느끼며 병원 이용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접수부터 처방까지' 실제 외래 진료처럼 생생하게!
두 번째로 외래 공간으로 이동해 실제 외래 진료를 받으러 온 것과 동일한 과정을 하나하나 체험해 보았습니다. 고객지원팀 정정희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병원 입구에서 접수를 진행하는 첫 단계부터 차근차근 익혔으며, 채혈실과 영상의학과 등 각 검사실을 방문하여 검사 접수 방법과 실제 검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인했습니다. 진료실을 거쳐 처방전 발행까지 병원을 이용하며 거쳐야 하는 전반적인 과정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자세히 설명해 드렸습니다.
무엇보다 이날 강조해 드린 점은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응원이었습니다. 혹시 나중에 혼자 병원을 방문했을 때 과정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주변에 있는 병원 직원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물어봐 달라고 당부드렸습니다. 거붕백병원의 모든 직원은 언제든 친절하게 안내해 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5월의 가장 아름다운 날, 거붕백병원을 방문해 주신 이주배경가족여러분과 거제시가족센터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생생한 안내를 통해 큰 도움 주신 고객지원팀 주현영, 건강증진부 최현숙 팀장님 그리고 고객지원팀 정정희, 건강증진부 박은희, 이건욱 선생님께도 뜻을 전합니다.
■거붕백병원이 함께하겠습니다.
언어는 달라도 건강을 향한 마음은 하나입니다. 낯선 땅에서의 삶은 매 순간이 도전이겠지만, 여러분이 가장 힘들고 아픈 순간에 혼자라고 느끼지 않기를 바랍니다.
의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거붕백병원은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곳을 넘어, 여러분의 가족이 이곳 거제에 깊고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집이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곁에는 언제나 우리가 있습니다. 거제에서 찾은 여러분의 우리 동네 병원, 거붕백병원이 이주배경가족 모두의 건강하고 찬란한 내일을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








